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국민소득과 수준의 향상으로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고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어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한의학적 방법으로 비만을 관리하는 『한방몸매가꾸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10시에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2005년 시작한 이후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몸매가꾸기교실은 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인 주민 25여명을 선발하였으며 비만치료를 위한 한방침․한방패드 시술, 식습관 개선 및 한방비만 관리에 대한 교육, 복합운동 교육을 실시하여 근육량 증가, BMI감소, 체지방률 감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운동을 생활화하여 적정체중 감량을 통해 모두 건강하고 예쁜 몸매를 만들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입력 : 2013년 10월 04일(금)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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