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체육회(회장 이채곤)는 5일 외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효 도의원, 김일헌 시의원, 박춘술 외동읍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31개 리동주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외동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31개 마을 8개조로 구성하여 지구 굴리기, 협동배구, 캥거루 뛰기, 150m계주 및 명랑계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열린 행사 ‘읍민 노래자랑’에서는 단비, 금잔디 등 초청가수 및 권민규, 강현 등 외동지역출신가수의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품 추첨과 함께 31개팀이 출전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참여 주민들은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39회 건천읍민 체육대회 열려
건천체육회는 6일 건천운동장에서 3,000여명의 건천읍민과 최양식 경주시장, 김상준 부시장, 이상효 도의원, 최학철 도의원, 이달 도의원, 박병훈 도의원, 백태환 시의원, 이종근 시의원, 최정환 건천읍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한읍민 영원한 건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제39회 건천읍민 체육대회」를 개최해 풍성한 가을을 읍민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만들었다.
이날 사물놀이와 각 리별 선수단 입장으로 개회한 체육대회는 박대원 건천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 및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대표의 선서를 끝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대회사를 통해 박대원 건천체육회장은 건천읍민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활력 충전의 계기로 삼을 것을 기원하였고, 최양식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인 동시에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체육대회 준비에 열성을 다한 건천읍민 및 각 이장, 체육회장 이하 체육회원, 건천읍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열린 경기는 24개 리별로 100m달리기, 링돌리기, 400m계주, 윷놀이, 마라톤,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노인경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체력증진과 동시에 즐거운 경기가 되도록 하였으며, 이어진 노래자랑과 공연에서 흥겨움을 더하며 읍민간에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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