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봉황로 일원에서 그린경주21협의회 주관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승용차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홍성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일반시민 및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지구온난화 지연 캠페인 실천서명 및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용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에서 지역학교 동아리들의 공연 및 이색자전거 타기, 도로에서 놀자(길 위의 전래놀이 체험)등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런 환경을 아끼는 행사를 통하여 작은 녹색생활의 실천이 지구온난화 예방 뿐 아니라 깨끗한 공기를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최선의 방안임을 강조하고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