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시범사업 현장 등지에서 이사금GAP쌀 생산단지 회원을 비롯한 시범사업 추진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13년 벼 작황분석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종합평가와 국립식량과학원 영덕출장소를 견학하여 우수품종 동향과 연구품종 및 기능성 품종에 대한 평가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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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성과로는 ▲이사금쌀 생산단지 GAP 인증(Good Agricultural Practices) 추진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무인헬기 이용 병해충 공동방제로 노동력 절감 ▲무농약쌀 생산단지 육성으로 안전농산물생산 ▲무논점파 신기술 투입으로 못자리 없는 혁신기술 보급 등 기능성 고품질쌀 생산 저변확대와 생력화 재배기술 향상에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벼 생육시기에 전반적으로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평년작 이상의 수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평가회에서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적기 벼 베기 실시와 수확 시 콤바인 표준속도를 준수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입력 : 2013년 10월 07일(월)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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