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찾아가는 평생교양강좌가 지난 7일 오후 2시, 서면 면민회관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평생교양강좌는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가 주관해 평생학습을 필요로 하는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09년 내남면을 시작으로 황오동, 건천읍, 현곡면, 용강동, 동천동, 천북면, 안강읍에 이어 아홉 번째 강좌이다.
이번 강좌에는 ‘TBC 싱싱 고향별곡’을 진행하고 있는 기웅아재와 단비를 초청해 ‘인생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와 함께 신명난 노래로 서면주민들과 어우러져 행복을 나누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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