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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국제작품전 및 학술세미나
경주 이미지 제고,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경주 홍보 계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1일(금)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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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보문관광단지 드림센터에서 ‘경주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2013 국제작품전 및 학술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한백진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장을 비롯해 학회회원, 디자인 전문가, 교수 및 학생, 공무원 등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도시브랜드의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고자 “2014 경주디자인의 해-'The Design Year of Gyeongju Rebirth"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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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시 브랜드 디자인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경주 도시 브랜드 UCC홍보 영상 제작’, ‘경주 문화 관광 브랜드 및 상품 디자인 제안 전시’, ‘지역사회 홍보’ 등의 다양한 사례의 포스터 전시가 이루어져 경주 도시 브랜드 발굴과 도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경주 문화관광 도시 디자인 전’을 통해서는 국내외에서 출품된 경주 문화유산 및 지역 특산물에 관련된 브랜드 심벌 디자인, 포장디자인 및 홍보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우수 작품에 대한 상장도 주어졌다. 또, 11일에는 세계적 문화 관광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사례 발표 및 세미나가 이어져 세계 유명 도시 브랜드 사례 발표와 경주 문화관광 도시로의 성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진다. 개회식 이후 기조강연과 초청강연이 이어지며 초청 강연에는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의 ‘한국디자인의 미래전략’이 강연된다. 또, 영국과 일본의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사례를 발표하고, 도시브랜드와 스토리텔링 등의 도시 브랜드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날 경주시와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는 세미나 기간 중 MOU를 체결해 향후 경주시 도시 브랜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라는 독특한 브랜드 요소와 풍부한 역사 콘텐츠를 갖춘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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