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경주시 건축상 공모 및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계획에 따라 공모에 들어갔다.
경주시 건축상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건축 관계자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품격 있고 아름다운 건축디자인도시 구현으로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 건설과 참신하고 능력 있는 건축가 발굴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 제4회 건축상 은상(전통한옥 보문동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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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대상 건축물은 2011년 12월 1일부터 작품접수일 이전인 올해 11월말까지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이다. 앞으로 10월말까지 작품모집 공고기간을 거쳐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전통한옥건축과 일반건축으로 구분해 심사를 거친다. 당선된 작품은 연말에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준 높은 작품 발굴을 위하여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및 관내 건축사회와 협의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우수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력 : 2013년 10월 15일(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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