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로타리클럽(회장 최국호) 회원과 안강읍 산대4리(이장 김영철) 청년회 회원 30여명은 13일 안강읍 갑산리의 공동묘지 무연분묘 20기에 대하여 벌초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묘지에 연고자가 없이 방치된 묘지를 지역주민들이 안타깝게 여겨 안강로타리클럽 회원과 산대4리 청년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마련하게 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인 안강로타리클럽은 올해 휴경지에 배추 3천포기를 심어 수확금 등으로 1천포기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층에 대하여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근계생활체육공원에 3천만원의 예산으로 LED시계 전광판을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