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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 최치원 기념관 제향행사와 고운 국제학술대회 참석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5일(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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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는 지난 14일~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와 문화 교류를 위해 우호도시 중국 장수성 양쩌우시(揚州市)와 후베이성 이창시(宜昌市)를 방문 중에 있는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과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은 15일 양쩌우시를 방문해 양쩌우시장과의 환담에 이어, '고운 최치원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최치원 기념관 제향행사’에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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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주민양(朱民陽) 양쩌우 시장과의 환담자리에서 청소년 및 대학 간의 교류확대를 제안하고 내년 양쩌우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역사도시회의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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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동아시아의 교류를 이끈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행적을 살펴보는 ‘고운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올해 주제인 ‘고운 최치원의 국제성과 동아시아’에서 최치원 선생의 학문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선생의 국제성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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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시와 양쩌우시는 지난 2008년 11월 우호도시로 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는 도시다. 양쩌우는 8세기경 신라방이 설치됐던 곳으로 9세기 신라시대의 대유학자이자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5년간 재직했던 곳으로 경주와 인연이 깊다. 최치원 선생은『토황소격문』으로 황소의 난을 진압해 중국 전역에 문장가로 널리 이름을 떨치고, 이후 5년간 양쩌우에 머물면서 『계원필경』 등 많은 문학적 사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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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쩌우시에는 2008년 한중우호를 상징해 최치원 기념관을 건립하고 매년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되고 있고, 기념관에는 최치원 선생의 동상과 기념비, 토황소격문과 계원필경 등 관련 저서와 유물 등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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