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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민밀착형 의회운영에 앞장
정책연구위원회 조례개정으로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제도 도입
남부권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통과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3일(수)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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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8일 제26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의사일정과 안건 등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과 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2014년도 예산안심의 등이 이루어지는 제266회 정례회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2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협의하고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수립하는 외에도 의원연구단체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우수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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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도권과 지방의 국가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영호남, 충청권 등 2천만 남부지역 주민의 숙원이면서 생존권이 달려있는 남부권 신공항 건설추진을 위한 경상북도의회 남부권신공항 특별위원회를 설치·운영키로 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부권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오는 24일 제3차 본회의의 심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바,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회의 정책연구역량 제고는 물론 남부권신공항 추진에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65회 임시회에서는 제266회 정례회에 있을 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운영방안 모색과 더불어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내실을 기하는 것에서부터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남부권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안건들이 다루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하고 “앞으로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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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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