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관련 규제 해결 위한 시민대토론회 열려
지역 10여개 단체 참여해 '한 목소리'로 대책 촉구
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3년 10월 25일(금)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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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고도지구시민권익위원회(상임위원장 정진철)가 주최주관하고 지역 10여개 단체가 참여한 문화재 관련 규제로부터 시민권익 증진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지난 24일 오후2시 경주시청 증축동 5층 알천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원희 경주경실련 사무국장(동국대갈등치유연구소 연구원)이 '경주시 문화재 관리 현황과 문제점', 서재호 교수(부경대 행정학과)의 '문화재 보호 관리행정의 선진화와 경주시의 과제'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는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과)가 좌장을 맡고 이원희 사무국장과 서재호 교수가 발제자로, 경북대 행정학과 하혜수 교수, 경주시의회 이종근 의원, 경주시 박태수 문화관광국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서 문화재 관련 각종 규제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다층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제도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 모두가 한목소리로 노력해야 한다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종합토론>
하혜수 교수(경북대 행정학과)
이원희 사무국장(경주경실련/동국대 갈등치유연구소 연구원)
이종근 의원(경주시의회)
서재호 교수(부경대 행정학과)
박태수 국장(경주시청 문화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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