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문화의 달’ 행사 가져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 및 동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8일(월)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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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방송/GBS.co.ltd | |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정상준)은 ‘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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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린이, 어른’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어 동화, 만화, 시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오후 2시에는 지하 강의실에서 동극 “아 이놈, 흥부야!”를 공연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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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3년 독후감 시상식 및 2012년 하반기『책읽는 가족』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독후감 시상은 경주시 소재 초ㆍ중ㆍ고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심사는 배창환(시인), 문서정(수필가), 김현주(인문학 강사) 위원이 맡아 글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와 더불어 주제의 형상화와 독창성, 창의성 등을 위주로 심사한 결과 대상 안화현(황성초 6) 외 2명, 최우수상 한수경(경주여중 2) 외 6명, 임유신(황남초 6) 외 7명 등 총 18명을 각각 선정하고 시상했다.
특히 ‘책읽는 가족’시상은 한국도서관협회의 가족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펼친 가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2012년 하반기 경주시립도서관 이용자 중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다독한 2가족(박순철, 한상근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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