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대사증후군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주3회 12주간 보험공단 3층 운동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해 지난 25일 제2기 수료식을 가졌다.
서라벌대학 운동처방학과 출신인 강사로부터 운동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을 병행해 실시한 이번 과정은 대사증후군 증상을 보인 대상자들이 질환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예방하고자 운동처방과 체계적인 영양관리 등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 감소뿐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