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28일 성동동 경주가정폭력상담소 무료급식소에서 불우이웃과 어르신을 상대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경찰관 및 외부인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150여명에게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면서 4대 사회악 척결 홍보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주방송/GBS.co.ltd
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는 2010년 결성된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지역의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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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 서장은 “4대 사회악 척결 노력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주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