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시, 주민피폭 최소화
경주시, 주민방호장비 각 마을회관 비치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9일(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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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월성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원전사고시 대비용으로 구매한 주민방호장비세트를 올해 8월~10월까지 감포, 양북, 양남 3개 읍면에 보관함을 제작하여 해당 장비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방호장비세트는 보호복과 장갑,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확보한 수량은 총 9,970세트로 대상지역은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8km) 내 36개 마을이며, 원전사고시 안전한 구호소 등으로 이동하기 전 방사성 물질로부터 피폭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대피 하게 된다.
경주시는 “일본 원전사고 발생 이후 느끼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원전사고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방사능 보호장비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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