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읍면동 평생교육 추진체제 구축에 앞서 ‘읍면동 행복학습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에 필요한 ‘평생교육사’를 채용 공고했다.
평생교육사는 국가자격증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평가하여 관련 기관과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학습자의 상담, 교육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평생교육 전문인력으로 경주시가 이번 채용하는 인원은 5명으로, 행복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될 5개 읍면동에서 3개월 동안 기간제 전문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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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주소가 경주시로 되어 있고 평생교육사 자격증(1개월 이내 취득 예정자 포함)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고시/공고란 또는 서라벌글방(http://e-lll.gyeongju.go.kr) 공지사항에서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출력하여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경주시청 시정새마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향후 채용된 평생교육사들을 자체교육 과정을 거쳐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파견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