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인권과 지위향상에 힘쓰며, 지역사회 및 국내외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최상의 삶을 지양하는 국제소롭티미스트 경주클럽회원들이지난 23일 대구 수성구 유성스포츠프라자에서 열린 10월 자선바자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ㆍ경북클럽 회원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여성을 도우는 자립지원생활비를 비롯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독거노인야쿠르트 배달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자원봉사 실현에 모범을 보이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편, 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에서 설립하여 300개가 넘는 클럽이 세계 곳곳에서 전문여성이 봉사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