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대표들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 단위 연합회 구성 ▲홍보 및 마케팅 방안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과 건의사항 수렴등을 주요 주제로 참석자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특히 경주시에 소재하는 착한가격업소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활발한 상호교류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등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 단위 연합회를 구성하는 것에 합의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 물가안정정책의 일환으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기준에 의거 지자체가 선정한다. 현재 경주는 22개소의 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전국 6,000여 개소). 지정된 업소는 매 분기별 30만원 상당의 운영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식품진흥기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