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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심상가 청소년 가요제 2일 (구)무감당길에서 열려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01일(금)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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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주중심상가 청소년 가요제가 2일 (구)무감당길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멋진 춤과 노래를 통해 그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심상가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및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들의 열띤 경연과 멋진 힙합댄스와 섹스폰과 전자 바이올린의 크로스 오브 공연 등,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그 밖에도 경연과 경연사이 참가자들의 긴장도 풀고 관람객도 함께 참여하는 엽기댄스, 섹시댄스 등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