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락) 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외동읍 말방2리 기초수급자 세대인 이모씨 가정에서 지붕보수, 방 도배,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을 섬기는 아름다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농촌사랑기금 등 사업비 500만원으로 지붕보수, 건물도색, 방도배, 장판 교체 등은 전문적인 기술자에게 맡겨서 실시하고 집안 청소 및 주변정리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성락 외동농업협동조합장은 “2011년부터 실시해 오는 사업으로 매년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농촌사랑기금으로 어려운 지역민과 농업 조합원에게 봉사활동으로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