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노서동 소재)에서 학생 및 자원봉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CPR익히기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으로 배우는 시간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한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이날 체험장에는 김학태 경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와 함께 준비한 다과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학태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주소방서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