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용황119안전센터(센터장 한영철)는 지난 10일 승삼마을 뒷산 진입로(경주시 용강동)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시간(‘13.11.01. ~ 12.15.) 동안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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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가자들은 ▶주요 등산로 등산객 산불예방 지도 및 예찰활동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및 홍보방송 실시 ▶산불예방 홍보 플래카드 설치 등을 실시하며, 인근 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등산객에 대한 산불예방을 위한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력 : 2013년 11월 11일(월)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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