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사금 쌀’이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농산물품평회 대상 수상했다.
한농연경주시연합회(회장 오의필)는 제22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의 일환인 농산물 품평회에 사과, 배, 단감, 이사금 쌀 등을 출품하여 곡류 부문에서 『이사금 쌀』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농산물품평회는 ‘고향의 참다운 먹거리, 우리 으뜸 농산물’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성남 농협유통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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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전국 각 지역에서 농업경영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하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국내 최대의 농산물 품평회․전시 및 직거래 행사로 전국 8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곡류-과일류-채소류-화훼-특작-특산품 등 6개 품목에서 으뜸 농산물을 가리는 농산물 품평회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으뜸 농산물 홍보․판매행사로 이루어 졌다.
오의필 경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주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경주 『이사금 쌀』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