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학교(교장 김진한)는 금년 3월부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등굣길’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아침 교문 앞에서 교장과 학생부 교사들이 나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얼굴 표정을 꼼꼼하게 읽어 무슨 문제가 없는지 살피며 반갑게 맞이하고 학생들은 공손하게 인사하는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인사 연습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고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을 찾을 수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자율적인 급식지도를 통해 ‘감사 나눔 교육, ‘학습플래너’에 기록 등 정서를 순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