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2차 낙동정맥 숲길 조성 박차
산림, 문화 자원 체험 및 휴양 기회....낙동정맥 트레일 활용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3일(수)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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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숲길조성 제2차 사업이 12월 마무리를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낙동정맥 숲길(트레일) 조성사업은 낙동정맥 주변 숲길을 걸으며 산림자원과 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낙동정맥 숲길을 활용한 지역 사회활성화 및 산림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총 구간은 서면 도리 ~ 건천읍 ~ 내남면 ~ 산내면 대현리에서 청도군까지 연결하는 총거리 59km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추진된다.
올해는 제2차 사업구간 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 말일까지 내남면 비지리(돌꼬지 마을) ~ 박달리(박달저수지)까지 사업량 5.5km에 숲길(트레일)을 현재 조성 중이다. 노선신설 및 기존 등산로 정비, 종합안내판, 이정표, 의자 등 편의시설물을 설치하여 숲길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낙동정맥 제1차 사업은 지난 2012년도에 서면 도리 ~ 건천읍 ~ 내남면 비지리(돌꼬지 마을)까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길이 32km를 조성하였다. 이 구간에 수목식재, 노선신설 및 정비, 안내판, 이정표,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물을 설치하였다. 또 제3차 사업은 예산확보 후 2014년도에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 산림과 관계자는 “낙동정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숲길을 조성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산행인들에게 힐링을 겸한 관광과 산행의 즐거운 기회도 제공하고, 농촌에도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계기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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