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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 업소 10% 향상,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121개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4일(목)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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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GBS.co.ltd | |
경주시 보건소는 금년 5월~9월까지 관내 이․미용업 공중위생업소 740개소에 대하여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개반 1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평가반을 구성했다.
위생서비스수준의 평가는 2년에 한 번 실시되며 절대평가로써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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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대상은 이용업 135개소, 미용업 605개소로 전 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이․미용기구 관리, 1회용 면도날 1인 1회 사용여부, 영업신고증 및 최종지불요금표 게시여부), 권장사항(수건, 커트보 및 천장, 벽, 바닥, 세면대 청결상태) 등 26~2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지침에 의한 현지조사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2011년 대비 최우수 업소가 10%정도 향상되었으며, 최우수업소로 평가된 업소는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121개소이다.
경주시는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인증표지판(로고)을 제작 교부했으며, 나머지 업소에 대하여는 준수사항 준수 및 청결한 환경 조성 등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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