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독서통신 우편원격 교육’ 활성화
학습 완료 책 1,385권 지역아동센터․단체기증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14일(목)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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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한 ‘독서통신 우편원격 교육’이 창의력 및 기획력 향상과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등 활성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독서통신 우편원격 교육(이하 독서통신 교육)’은 경주시가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도서를 우편으로 받아 읽은 뒤, 독서리포트를 제출해 교육을 받는 학습 방법이며, 장점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것이고 독서가 사고력을 높여주는 만큼 시정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창의력, 소통력 그리고 주도력의 3박자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학습 분야도 혁신 전략, 리더십역량, 인문학, 직무공통수행과정에서부터 건강, 취미, 외국어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직원들은 직무능력을 높이고 개인 역량을 높이는 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독서통신 교육은 2012년 11월부터 진행되어 1,385명이 이수하였고, 이수율이 99.7%에 달했다. 올해 8월에는 책 기증문화 정착을 위하여 학습이 완료된 책 1,385권을 직원들에게 기증받았으며 11월말에 지역아동센터, 새마을문고 등에 기증해 지식 나눔운동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높여 이를 시정에 적용해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 국소별 전략프로젝트 교육, 대학원 위탁교육, 화백포럼, 외국어과정,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열고 있으며, 시청 내 직원들이 언제든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간 책을 구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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