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모화초등학교(교장 김용구)는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지난 13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정미 성폭력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예방 교육’을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2010년8월 인크루트와 2009년 12월 한국일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 경험은 50% 전후로 나타난다.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고 일회적인 경우보다 지속성인 경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성희롱을 당한 후의 대응방법은 절반 이상이 그냥 참는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결될 것 같지 않고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어 피해를 당한 경우 적극적인 대응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