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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1일, 22일 양일간 스위트호텔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례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경주시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센터,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경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주시지역자활센터, 경주시종합장애인복지관, 장애인부모회, 온정마을, 푸른마을,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등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함께 모였다.
사례관리사는 위기상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려움을 듣고, 찾고, 돕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는 행복 전도사들이다.
지난 2012년 4월 「경주시희망복지지원단」 출범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탈빈곤과 빈곤예방을 주요 목표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경주희망나눔센터」를 개소하여, 현재까지 공공․민간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주시의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민․관 공동 협력체는 그동안 통합사례관리사업 외에도 제주도 희망가족여행, 저소득층 문풍지붙여드리기 사업, SNS 밴드를 통한 실시간 자원연계 시스템 「경주사랑나눔운동본부」를 통한 3500여건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연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체계가 돈독해진 현재의 기반 위에서 더욱더 발전되고 진화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사례관리 실천을 위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집단활동 등의 체험 교육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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