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김장담그기 행사로 이웃사랑 몸소 실천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장협의회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1일(목)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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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남)회원 40여명과 이장협의회(회장 김철식) 회원 20명은 21일 양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재배한 배추 1,500포기, 1,000㎡에서 생산한 고추와 13,000㎡의 휴경지에서 재배한 벼의 수매자금으로 양념을 준비하여 이장협의회와 공동으로 김장담그기를 하여 관내 경로당, 어려운 이웃 등 200여 세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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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 직접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쌀,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양북면장(한진억)은 함께 김장을 하면서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그리고 이장들의 단합된 힘이 올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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