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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실시
금장초등 5학년 대상으로 교육 가져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1월 21일(목)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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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통일교육원 산하 지역통일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학교 순회 강좌로 실시하는「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이 20일 금장초 강당에서 실시됐다. 통일교육원에서 강사와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4월초∼12월에 걸쳐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일교육인데 이번 강연에서는 금장초 5학년 156명을 대상으로 통일부통일교육위원인 장종호위원이 눈높이 강사로, 북한이탈주민강사로 윤경 통일교육위원이 눈높이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 경주방송/GBS.co.ltd
이날 윤경 위원은 북한이해 측면에서 현 북한의 경제적, 사회적 실상 위주로 강연하고 북한이탈주민인 새터민 학생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였다. 이어서 장종호위원은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분단의 역사와 남북의 같은 점과 다른 점, 특히 전쟁의 비극 등을 설명하면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불과 63년 전 일이지만 영화나 자료 속의 이야기로, 막연한 구호로 통일을 생각하던 학생들에게 생생한 동영상과 구체적인 자료를 통한 통일교육은 분단국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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