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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주민센터(동장 전점득)는 2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달, 최학철 도의회 의원, 박승직, 김동해, 손경익 시의회 의원, 월성동통장협의회, 월성동새마을지도자회, 월성동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3억 9천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6월 12일 착공하여 5개월간의 공사끝에 10월 9일에 완공하였다. 리모델링 규모는 지상3층 연면적947㎡의 규모로서 주민센터와 회의실,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등 각종 부대시설로 리모델링 했다.
가야금 병창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준공식은 기념 테이프 커팅, 메밀꽃단지 조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월성동새마을지도자회원, 월성동새마을부녀회장 등의 표창패 수여, 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월성동주민센터의 리모델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월성동이 앞으로 진행되는 신라왕궁복원사업, 황룡사 복원사업 등의 중심에 있는 동으로 경주의 중심이 될 때까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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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1월 21일(목)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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