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의 증가와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으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음주운전 취약지를 예방순찰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주방송/GBS.co.ltd
지난 22일 오후1시~3시까지 보불로 삼거리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이달 1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 및 시간대 구분없는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 취약지를 가시적으로 예방순찰하고 적극 홍보해 11일 22일부터는 예방순찰 및 홍보와 집중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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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 21~24시 기준 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단속인력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