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대엽)와 현곡면 래태1리(영농회장 김종윤)는 2005년 현곡농협의 주선으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21일 11시 자매결연의 교류활동을 촉진하고 자매결연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교류촉진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와 래태1리 영농회는 매년 현곡의 특산물인 현곡배를 직거래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는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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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는 마을발전기금 3백만원과 장갑 등 물품을 전달하였고, 래태1리 영농회는 감사의 마음으로 친환경 농산물인 배와 배즙을 전달했다.
자매결연 행사에 참석한 손운락 현곡면장은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산물 직거래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