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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오션관광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경주시･경상북도･마우나오션개발(주) 협약체결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3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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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방송/GBS.co.ltd | |
경주시·경상북도·코오롱그룹 마우나오션개발(주)는 3일 오전 11시 30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마우나오션 관광단지 확대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마우나오션개발(주)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경주 마우나오션 관광단지 내에 2020년까지 3,400억원을 확대투자하기로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마우나오션개발(주)는 기존의 고정화된 관광유형에서 탈피하여 관광객들에게 여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공공편익시설 급수대·화장실, 숙박시설 풀빌라·글램핑, 상가시설 아울렛, 휴양·문화시설 자동차극장·온실· 화훼원·텃밭·허브원·약초원·오토캠핑장, 운동·오락시설 짚라인·모험놀이 시설, 기타시설로 저류지·생태하천 등의 시설을 확대투자를 통해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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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이번 마우나오션개발(주)의 확대투자로 200명 정도의 고용효과와 년간 20억원의 지방 세수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우나오션개발(주)의 확대투자로 경주시의 관광여건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확대개발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주시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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