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경주 ! 또 한번의 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박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04일(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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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13 대한민국 지역사회 복지대상에서 SNS '밴드(BAND)' 통한 사랑나눔 연계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겨레정책연구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은 지역복지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단위에서 ‘ 작지만 강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지방정부 복지사업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지방정부의 지역사회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에 대한 ‘ 성공사례의 전국적 파급 및 확산을 도모하여 지역 고유사업의 전국적 보편화에 기여하고자 언론사, 사회복지전문기관, 사회복지학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경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NS '밴드(BAND)' 사랑나눔 연계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의 장을 스마트폰 상에 밴드를 개설하여 경주사랑나눔운동으로 확산시켜 나눔과 기부에 대한 인식전환과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는 평가와 복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작지만 강한 사업’으로 높이 평가 받아 선정 받게 되었다.
경주사랑나눔운동은 지난 8월 30일 밴드를 개설하여 현재까지 1,2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2개의 밴드가 운영될 정도로 활발하게 전개 되고 있으며, 시민이 시민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퍼져나가고 있다. 밴드를 통한 후원은 물품후원 6,468건, 재능기부 1,069건, 자원봉사 229건, 현금후원 54건, 기타후원 107건 등 현재까지 4개 분야 7,927건의 연계가 이루어졌다.
최양식 시장은 “본 상은 27만 경주시민에게 드리는 상인만큼 어떤 상보다 소중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1천5백 공무원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번 우수사례는 오는 6일 한겨레신문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진 후, 특별취재팀이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한 후 기획기사를 통해 지속적인 보도와 함께 지역복지 우수사례집으로 묶어 발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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