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산대4리 부녀회․청년회(회장 조귀자․이흥락)는 지난 5일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저소득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200박스(280만원)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 돕기는 산대4리 부녀회․청년회 회원들이 올해 7월달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조귀자․이흥락 회장은 "비록 작지만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