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환)는 글로벌 선도학교 일환으로 세계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안강 지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지난 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호두까기 인형은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으로 꼽힌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 위에 펼쳐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무대는 신비하고 환상적이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발레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고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호두까기 인형과 친구들의 몸짓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력 : 2013년 12월 09일(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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