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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 실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1일(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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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경주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월성원전 주변지역인 감포읍, 양북면, 양남면 46개 마을회관 등에 직접 찾아가 원전사고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재교육은 경주시 주민보호대책, 방사선비상시 주민행동요령, 주민방호장비 착용법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원전 현안사항 등 주민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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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질의응답 내용으로 월성1호기 수명연장, 수산물 방사능 검출, 원전비리 및 위조부품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 등에 대한 시의 대책, 그리고 현행 원전사고 대비 집결지의 선정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시에서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차원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전사업자에 원전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집결지에 대하여서는 검토 후 내년 지역방사능방재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하였으며, 수산물 방사능 검출과 관련해서는 시 자체적으로 분기 1회 관내 유통되는 수산물 대상으로 방사능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그 결과를 시홈페이지와 언론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월성원전 현안사항 질의답변은 참석한 주민으로부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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