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식 신임 한전 경주지사장이 12월 10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이병식(52세) 한국전력공사 경주지사장은, “천년의 역사가 서려있는 역사의 고장 경주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히며, “경주시 지역내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력을 공급하고,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전력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한 후 한국전력공사 본사 전력구입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스타일에 친화력이 좋아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입력 : 2013년 12월 11일(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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