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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 40억원 규모의 2014년도 경주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복지분야에서는 동지역 초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15억원),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 출연(3억원)등 미래세대 투자 확대,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신설(4.7억원), 사망위로금 상향, 경로당 보수비 증액, 정수기 지원 등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등에
역점을 두었으며
농어업분야에서는 농어업발전기금 45억원 조성(금년 30억원, 내년 15억원),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에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13억원), 이사금 출하농가 지원 확대(13억원), 벼 재배농가 대형 농기계 지원(1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건립(15억원), 생축 무진동 수송차량 지원(1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87억원), FTA대비 어업인 유류대 지원(5억원), 전복 종묘 매입(1.5억원) 및 한우1등급 정액 지원 확대(2.5억원)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다.
또 지역경제 및 기타분야에서는 서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대폭 정비를 위해 성동시장 주차타워(25억원), 건천시장 및 불국시장 주차장 조성(5억원), 양남시장 비가림 설치(1.7억원), 양북시장 장옥 신축(3억원) 등과20세대이상 10년경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 보조금(8억원)과 한옥주택 건립비 지원(8억원)을 ‘13년 대비 각각 4억원 증액하는 등 서민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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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2월 17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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