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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역사, 문화의 향기 가득안고 미래문화를 선도해 나가야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17일(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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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에서는 지난 16일 교육청 경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청 특색사업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향토문화답사 기행’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답사 기행은 총 4차례로 진행되었고 경주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경주문화교사연구회의 해설 및 인솔교사 지원으로 학부모를 포함하여 연인원 약 1,5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4차례의 향토문화답사는 학생·학부모·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토문화답사기행은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연환경, 전통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주지역의 향토색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동참하여 특색있고 정체성 있는 경주교육 문화풍토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향토문화답사는 주말에 실시되어 가족과 함께 건전한 휴일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자녀와 대화를 통한 가족애 함양, 폭넓은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 청소년기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자연을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주교육지원청 손수성 교육장은 “2013년 답사 기행은 경주교육지원청이 지향하는 명품 ‘경주다운 경주교육’실천의 모범적 사례이며, 특히 경주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경주문화교사연구회의 자발적인 동참, 학부모의 참여에 고마움을 표하고, 2012년 처음 시행된 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답사 기행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향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감을 밝혔다. 경주문화연구교사회 이형우 회장(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교사)은 “앞으로 답사 코스를 다양화하고, 수준 높은 해설 강사진의 보완으로 행사를 역동적으로 지원하여, 답사 기행을 통한 향토 사랑정신을 기르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 향토답사 기행은 신라 천년의 역사적 문화 향기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성과 창의성이 겸비된 글로벌 인재 육성과 확산을 도모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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