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행복한 동행 “한글! 한국문화! 어렵지~않아요”
다문화 한글교실 종강식! 사랑의 쌀독채우기 행사! 성황리 개최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20일(금) 12:25
공유 :
ⓒ 경주방송/GBS.co.ltd
안강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손지익, 김옥순)는 18일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이만우,이철우 시의원, 이정희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신영식 경주문화원부원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2013 다문화 한글교실, 할머니 문해교실 종강식 및 사랑의 쌀독채우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한 해 동안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한글교실, 할머니 문해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회원을 표창하였으며, 더불어 저소득층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기 위해 안강읍사무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를 실시하여 모은 양곡 50포대(20kg)를 안강읍사무소에 기증하였다.
결혼해서 타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이번행사는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