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청소년기 평생건강지도에 힘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3년 12월 27일(금)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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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 클리닉을 중심으로 청소년기 평생건강지도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센터 개소당시 요구도 평가결과에 따라 청소년기 흡연예방교육의 필요성을 프로그램화하여 매년 중.고등학교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청소년에 대한 사업으로 주민건강지원센터를 방문한 2013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지식(18문항)과 태도(20문항)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535명중 흡연에 대한 지식에 있어서 담배연기는 습관성이 있다 439명(82%), 담배성분중 폐암을 일으키는 것은 타르이다 354명(66%)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401명(74%), 흡연자는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438명(81%)등 비교적 흡연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갖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관내 중학생을 중심으로 10월 28일~12월 16일(8회기) 실시한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END)에서도 폐암을 일으키는 물질이 타르라고 인지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미술심리치료에서 버리고 싶었던 모습으로 아버지에게 혼나는 나의 모습, 미래에 변화된 나의 모습, 아버지에게 한번 안겨보는 나의모습을 그려 담배를 피우는 현재 자신의 모습속에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은 내면의 욕구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상시 도와 드리고 있으며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도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기의 금연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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