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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4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작년에 처음 기획된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지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황찬욱, 박경애, 서지연, 구미라, 박선유, 박성표, 최용석, 박미희, 정경희, 최영달, 이상 10명의 예술가가 릴레이로 126일간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만 여 명의 시민들이 이 전시를 관람했다.
‘2014 경주작가 릴레이展’ 참여작가 공모에는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예술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이며, 경주문화재단 전시홍보팀을 직접 방문하여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전 분야이며, 공모에 당선된 예술가들은 전시기획 자문, 인쇄물 제작 및 홍보 지원, 전시안내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태수 사무처장은 경주작가 릴레이전을 통해 경주시민들이 연중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신청서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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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03일(금)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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