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본부장을 비롯한 4명의 1(갑)직급 고위직이 새로 부임, 2014년 청마의 해를 자부심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새롭고 힘차게 출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의 새얼굴은 지난해 12월 24일 임명된 △윤청로 본부장을 비롯해 2일 부임한 △고병양 대외협력처장 △조왕기 제1발전소장 △홍상옥 신월성건설소장으로, 1(갑)직급 고위직 6명 중 4명이 새로 부임했다.
월성원자력은 2일 오전 11시30분 본관 강당에서 2014년도 시무식을 갖고 ‘Pride, Again!'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잃어버린 자부심을 되찾는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윤청로 본부장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실추된 자존심과 자부심을 되찾겠다”면서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소통과 대화를 통해 마음과 뜻을 모을 것이며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