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애환 서린, 국민화가 ‘박수근 3대전’ 열려
갤러리라우 확장이전 기념 40회 초대전
이종협 기자 / newskija@daum.net입력 : 2014년 01월 10일(금)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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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박수근(1914~65) 화백 탄생 100주년을 맞아 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라우갤러리에서 박수근 3대전이 열립니다.
라우갤러리 마흔번째 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거장 박수근 화백과 그의 딸 박인숙 작가, 그의 손자 천은규 작가 3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않는 기회로,
경주와 각별한 인연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박인수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버지인 박수근 화백의 판화작품을 비롯해 자신의 그림, 아들의 공예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박수근 3대전은 라우갤러리(관장 송휘)가 개관 5주년을 맞아 경주예술의 전당으로 확장이전 하면서 마련되었으며, 거장의 예술혼을 이어온 가족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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