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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친교와 화합 다져
고향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친교와 화합 다져
재경 경주향우회 신년인사회 열려 출향인 400여명 참석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1일(화)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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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방송/GBS.co.ltd
재경 경주출향인들의 만남의 장인 ‘2014 재경 경주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렸다. 재경경주향우회(회장 이봉관) 주최로 열린 신년인사회는 손석조, 이은수, 최병윤, 김일윤 고문, 손영식 향우회 명예회장과 출향인 400여명의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친교와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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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부의장, 박병훈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 공무원과 NH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참석해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감사인사와 축하를 전했다. 향우회 신조 낭독과 재경 경주향우회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봉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사랑에 한마음인 된 출향인들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경북이고 경북의 중심이 경주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새해에도 꿈과 희망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동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최양식 시장은 축사에서 “고향을 떠나 있지만 향우회원들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며 “금년에는 화백컨벤션센터 완공과 신라왕궁 복원 등으로 경주발전이 가속화 되어 경주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손영식(조양그룹 회장) 향우회 명예회장과 최원병(NH중앙회 회장) 상임고문, 이은수(전 해군참모총장) 고문이 격려사를 통해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향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해에도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 재경 경주향우회 이봉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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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에서 산업포장 및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정연훈(방주광학 대표) 부회장, 이지태(한보이엔씨 대표) 감사, 이상식(경찰청 정보국장) 이사, 이태재(NH-CA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사가 축하패를 수상했고, 황병도(패트라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등산회 총무가 공로패를, 최원병(NH중앙회 회장) 상임고문, 박동기(경호자동차 대표), 박세춘(세진에너지 회장), 송영길(파이텍 대표), 이원표(롯데칠성 상무) 부회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1부 행사에 이어 만찬과 함께 진행된 2부 행사는 ‘천년왕궁의 부활’ 3D애니메이션 상영과 테너 류정필 교수, 소프라노 한가영 교수, 가수 김정애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재경 경주향우회는 재경 대구경북 도민회관 건립 추진사업과 4월 중순에 열린 예정인 정기총회 및 가족 등반대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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