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동영상뉴스)폭설로 계림초 강당 지붕 붕괴
경주교육청, 2차 피해방지 위해 대책 마련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2일(수) 14:2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방송/GBS.co.ltd
계림초등학교 강당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3일째 내린 폭설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학생들이 귀가한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학교측은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곧바로 붕괴현장 주변을 차단하고 재난상황을 경북도 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주방송/GBS.co.ltd
사고 이튿날인 12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교육지원청 손수성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주방송/GBS.co.ltd
손수성 교육장은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붕괴된 지붕은 신속하게 철거하고, 제설작업과 함께 누수방지와 마루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아울러 관내 전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폭설로 인한 재난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경주방송/GBS.co.ltd
한편, 계림초등학교 강당건물은 지난 1977년 준공하였으며 아치형 판넬 지붕은 2007년 개교 100주년 행사를 위해 준공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주교육지원청은 교육시설 재난공제회에 재난 복구비를 신청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된 지붕을 신속하게 철거하고 바닥 누수 방지를 비롯한 목재 마루바닥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주방송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