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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경북 동남권에 제2청사 반드시 필요하다”
“도청 북쪽이면 도지사는 남쪽이라야 지역 균형발전”
박승호 도지사 예비후보 10일 기자회견

경주방송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0일(월) 10:50

박승호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 제2청사 개념의 출장소를 경주와 포항, 영천 등을 아우를 수 있는 경북 동남권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박승호 도지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도청이 연내 북부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동남권 지역은 신청사까지 2~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접근성이 어려워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포항, 경주, 영천 등 동남권 인구는 경북의 45%이고 민원의 70%가 이들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행정기구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주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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